일산 정발산 밤리단길 퓨전음식 맛집 : BARN110

밤리단길 다양한 퓨전음식 맛집!! BARN110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BREAK TIME 15:30-17:00
주차 매장 앞 4대 가능

대략 3년 전 즈음 처음 가봤던 밤리단길의 이색적인 맛집 BARN110입니다!
여긴 정말..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완전 추천 맛집입니다!!

늘 그렇듯, 밖에서 찍은 매장 사진은 없어요 '_'

저희는 4시 반쯤 가서 주차를 먼저 했는데, 안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가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밤리단길 한바퀴 쭉 돌고 5시에 입 장!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께서 바로 메뉴판과 손소독제를 준비해주세요-
메뉴는 이렇게 메인과 음료가 따로 나와요!

저희는 호이 라이 팟, 타코 반 그리고 사이드 메뉴인 비프 스틱과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준비해주신 볶음 김치... 와 피클이에요! 맛있어요! 김치 새로워요! ㅋㅋ

호이 라이 팟
매콤한 태국식 소스와 시원한 맛의 바지락을 볶아 밥과 함께 먹는 아시안 풍의 향미가 돋보이는 매운 요리
\14,000

와우.. 이 메뉴는 올 때마다 주문하는 메뉴인데요,
정말 최고에요!!!!!

칼칼하고 매콤한 국물에 바지락이 잔뜩 들어가있구요, 밥 한 숟갈에 국물과 바지락 떠서 먹으면 진짜 최고!
밥 리필 가능! 그래서 밥 부족할 걱정은 안해도 돼요 ㅋㅋ
저는 맵찔이라서 사실 먹을 때마다 너무 매워서 정신 못 차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계속 시키게 돼요 >_<

자몽에이드
\6,000

호이 라이 팟이 너무 매울까봐 주문한 달달한 자몽 에이드!
예쁜 것만큼이나 상큼하고 달콤했던 에이드예요-
호이 라이 팟 한 숟가락에 자몽에이드 한 모금! ㅋㅋㅋ

타코 반
멕시코의 대중적 음식인 타코를 밥 위에 얹어 시원하고 이색적인 맛의 요리
\14,000

타코 반은 약간 부리또볼 같은 요리예요.
이것도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시킨.. ㅋㅋㅋ
밥 위에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요거트가 올라간 타코예요!
밥과 야채들을 슥슥 모아서 한입 크게 먹어주면 너무 싱싱하고 기분 좋더라구요-

비프 스틱
시즈닝한 다진 소고기튀김, 피칸테살사
\3,500

메뉴 두 가지는 조금 부족할까-해서 시킨 사이드 메뉴예요
너무너무 기대했던 메뉴인데, 웬일이야..
완전 부드럽고 진짜 맛있어요!!!!!!!!
살사에 콕 찍어서 먹으면 간도 딱 맞고 입에서 살살 녹아요!

밤리단길의 BARN110은 누구와 가도, 어떤 메뉴를 시켜도 항상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다음에 또 가면 호이 라이 팟은 너무 매웠어서... 커리를 시켜볼까해요!

다시 다녀와서 BARN110 커리 리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