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기산저수지 뷰 서울 근교 대형 베이커리 카페 : 브루다 양주점

 

서울 근교 드라이브하다 들리기 딱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브루다 양주

 

 

 

운영시간
평일 11:00-19:00
주말 10:00-20:00
주차 가능

 

 

올해 초, 눈도오고 쌀쌀하던 그때 드라이브 삼아서 양주에 다녀왔었어요!! 

하늘이 굉장히 맑아서 드라이브 하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양주의 큰 베이커리 카페인 브루다 양주점에 다녀왔던 후기를 남겨볼게요- 

 

 

 

브루다 양주점은 기산저수지 앞에 위치해있는데요, 

아주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가다가 만나볼 수 있었어요- 

힘들게 간 만큼 주차장이 꽉 차있을까봐 걱정했었는데, 그럴 필요 없더라구요! 

바로 앞에 주차장도 넓찍하고, 길 건너편에도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었어요- 

 

 

 

 

카페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 보려고 해요-

브루다 양주점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1층에는 입구가 있고 2층에는 출구가 있답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출입문은 출구라고 하고, 왼편에 보이는 넓은 계단으로 내려가야 입구가 나와요! 

 

 

왼쪽 : 입구      오른쪽 : 출구

 

 

계단을 내려가면서 보이는 얼어있는 기산저수지! 

보는 순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공간감이 느껴졌어요! 

저수지 뿐만 아니라 카페 내부도 널찍하고 굉장히 쾌적했어요! 

 

 

 

 

여기서부터 음료와 베이커리가 쫙 놓여져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빵들!!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뭘 먹을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맛있어 보이는 그래놀라도 있고- 

이때가 설 연휴 전이었는데, 설 선물로도 좋은 그래놀라, 원두 선물 세트가 있더라구요! 

선물용으로 딱 좋아 보였어요- ㅎㅎ 

 

 

 

 

신선해 보이는 샌드위치와 작은 케익들- 

 

 

 

 

본격 빵 구경! 

빵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도 많이 없었고, 막 빵이 나와서 그런지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당

 

 

 

 

힘겹게 빵을 다 고르고 카운터로 왔는데요! 

음료 메뉴가 정말 많아서 여기서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ㅋㅋㅋㅋ

 

 

 

 

브루다만의 시그니처 음료도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자세한 음료 종류는 아래의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용 ^___^

 

 

 

 

사진에는 조금 잘려있는데, 구매한 빵 포장은 셀프예요!! 

아래 사진의 왼쪽에 포장대가 준비되어있어서, 그곳에서 빵을 자르거나 포장할 수 있답니다-

센스 있게 쇼핑백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요 ^__________^

 

 

 

 

계산을 하고 나니 1층이 너무 붐비더라구요-

저희는 바로 2층 메인홀로 올라갔어요! 

 

 

 

 

2층도 굉장히 넓었고 많은 자리가 준비되어있었어요! 

11시쯤, 이른 점심에 방문했었는데 이미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아마 간단하게 커피와 빵으로 식사를 하시고 오후에 맛난 걸 드시러 가겠죠? ㅎ_ㅎ

 

 

 

 

널찍한 홀을 돌아다니다가 가운데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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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5,500
브루다레이어드티 \8,000

 

 

 

브루다의 아메리카노는 마일드했어요! 

고소한 커피맛이 달고 짭조름했던 빵들과 잘 어울렸어요- 

 

브루다레이어드티는 레몬에이드 같은 음료예요! 

자소엽 티와 보랏빛의 차를 우려내고 신선한 레몬을 착즙 하여 만들어낸 상큼한 티! 

귀여운 나무 스푼에 올려진 가루를 넣어서 살며시 저어 마시면 돼요!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새콤 달콤한 맛! 

너무 상큼해서 아주아주 맘에 들었답니당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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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샌드위치 \7,500

 

에그샌드위치는... 저와 짝꿍의 올타임 페이보릿 샌드위치! 

아주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둘 다 한 개 더 사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던.. ㅋㅋ

하지만 손바닥만 한 게 골라온 빵 중 제일 값나가서 참았어여...^^;;;

 

 

 

 

퀸아망 \4,500
토마토 살라미 포카치아 \4,600

 

퀸아망은 아주 달콤했고 토마토 살라미 포카치아는 살라미와 치즈 덕분에 짭조름했던 기억! 

 

별 기대 안 했던 퀸아망이 너무 맛있어서 놀라고- 

단짠단짠을 느끼기 위해 포카치아 한입, 퀸아망 한입 먹어가며 즐겼답니다- 

 

 

 

브런치를 마치고 출구를 나오는 길에 만난 브루다 맵! 

서울에만 브루다 매장이 9개나 있더라구요!! 

은근 주변에 많이 있어서 놀랐는데, 서울 매장도 한 번쯤 가보려구요- 

 

 

 

 

이제 따듯한 봄이에요- 

봄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양주 기산저수지 앞 브루다 양주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