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청계천에서 만나는 포장마차, 야장 골뱅이 대박 맛집 : 대성골뱅이

청계천에서 찾은 골뱅이 대박 맛집, 대성골뱅이

 

 

운영시간
월요일-토요일 14:00-02:00
일요일 휴무

 

▶ 광화문 한복판에서 만난 골뱅이 맛집 포장마차, 대성골뱅이 ◀ 

광화문에 청계천 따라 맛집이 많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광화문 빌딩 숲들을 자주 걷다 보면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들이 한가득-
얼마 전 퇴근하고 시원한 맥주가 너무 당겨서 언젠가 봐 두었던 대성골뱅이로 향했습니다!! ㅎㅎ

 

아직 7시도 안 된 시간인데 대성골뱅이는 만석이었어요!
대충 둘러보니 자리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안쪽으로 자리가 아직 남아있더라구요-
재빠르게 착석!! 헤헤헤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엄청난 인파!
저 안쪽 벽에는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 사진이 큼지막하게 있었어요 ㅋㅋ
을지로 맥주 페스티벌을 펼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이 마침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경기가 있던 날이었는데요-
큼직한 TV가 있어서 스포츠 경기 보면서 골뱅이 먹기 딱 좋더라구요!
그래서 더 사람이 많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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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골뱅이 메뉴

 

대성 골뱅이 메뉴예요!
메인 메뉴인 골뱅이 그리고 치킨바베큐에 눈이 가더라구요!
치킨바베큐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골뱅이와 치킨을 주문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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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가 나오기 전에 일단........ 소맥부터 말아야 인지상정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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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 골뱅이 주문 메뉴

골뱅이 小 + 소면
22,000원 + 3,000원

 

사실 저는 맵찔이에요......
웬만하면 골뱅이 같은 건 먹지 않지만, 이 날따라 시원한 맥주가 막 당기더니 골뱅이까지 주문해버렸더라구요? ㅋㅋ

대성골뱅이의 골뱅이에는 소면이 따로 나오지 않아서 소면은 따로 주문해줘야합니당
저희는 모르고 골뱅이만 주문했다가 뒤늦게 소면을 주문했다는.... 헤헤

 

소면 양이 꽤 많아서 놀랐어요 ㅋㅋ 3천원 어치가 맞냐면서~
그래도 야무지게 비벼 보았습니당

 

다시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여기 골뱅이는 맵기만 한게 아니라 매콤 새콤해서 맵찔이인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큼직한 골뱅이에 야채 팍팍, 소면 팍팍 말아서 한입 가득 먹어줘야 해요!!

치킨바베큐
20,000원

다음으로 준비된 메뉴는 치킨바베큐!
사실 치킨바베큐는 소면 절반을 먹어가도록 안 나와서 주문을 잊은 건가....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원적외선으로 치킨바베큐를 열심히 굽느라 늦는 거니까 다들 맘 편히 가지시라구요 ㅠㅠ

 

옛날 샐러드(양배추에 케첩과 마요네즈)와 함께 나온 치킨바베큐~!!
냄새가 아주 예술이었어요!!!!

 

원적외선으로 정성스럽게 구워서 그런지 튀긴 치킨의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이런 느낌의 치킨을 먹으니.. 신선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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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는 야외에서 먹는듯한 야장, 포장마차 같은 곳이 인기가 많잖아요?
어디 멀리 갈 필요 없이 퇴근하고 회사 근처에서 포장마차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최고인 것 같아요!

저 천막 안으로 냉방도 잘 되어있고,
대성골뱅이는 천막 안으로 선풍기며, 에어컨이며 설치되어있어서 쾌적하게 야외 느낌 내면서 술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퇴근 후 골뱅이에 맥주 한잔 생각나는 날에는 모두
대성골뱅이로 모여 모여~!!!